2000년 초중반 이후 국내에 디자인에 대한 활동이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매스컴에 소개되었고, 특히 애플의 혁신적인 제품이 나올 때마다 걸출한 혁신가인 고 Steve Jobs와 함께 디자인이 언급되어 왔다.
디자인 씽킹은 한마디로 설명하면 공학을 꽃피우기 위해 예술과 공예의 활용 극대화하여 공학과 예술의 균형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Design Thinking을 접한 계기는 2015년 CMU SEI SW아키텍트 컨퍼런스인 SATURN의 Design Thinking 소개 자료를 처음 접하였는데, 요구공학/업무 분석의 지향점이 Design Thinking의 설계였다. 구글링을 해보니 IBM의 Design Thinking, Stanford Univisity d'school 그리고 인도의 IIT에서 2008년 경부터 Design Thinking을 최고 경영자 과정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2017년 상반기에 인도 SI회사인 Infosys의 2016년 경영실적 소개를 위한 주주 설명 자료에 Infosys CEO가 전체 직원 18만명 중 13만 5천명에게 Design Thinking 교육을 이미 실시하였단다. 나머지 인원에 대하여서도 Design Thinking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하였고, Accenture도 10만명 정도 임직원에게 교육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다시 Design Thinking에 대하여 주목하게 되었다.
그래서 구글링을 통하여 확보한 아래 자료를 통하여 Design Thinking이 global SIs에 어떻게 전략적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요지는 Global SI사들이 ISO9001, CMM/CMMI --> Lean Six Sigma 등을 거쳐 역량을 갖추게 되자 고객사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요구하게되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Design Thinking에 주목하게 되어 체계적인 도입 및 확산을 전략적으로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국내 상황을 살펴보니 산업계는 삼성전자, 현대 카드 등 몇몇 회사가 도입하여 활용하였다는 것, 그리고 주요한 서적은 대부분 번역되었으나 별로 인기가 없어 왔다는 것 정도....
SW개발, 유지보수, 사업 개발에 Global SI회사가 어떻게 Design Thinking을 활용하고 있는지에 관심이 있으면 아래 URL의 HfS Research의 보고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accenture.com/t20170112T015051__w__/us-en/_acnmedia/PDF-40/HfS-BP-Design-Thinking-2017_Excerpt%20for%20Accenture_MAR17.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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