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진화하고 발전한다고 하지만, 특점 시점에 보면 조직은 인사관리, 조직관리, 리더의 역량에 따라 게걸음 치던지 퇴보하기도 한다. 막연한 환상과 함께 기적을 바라면서, 가지고 있는 소중한 핵심역량을 버리면서, 새로운 것을 찾아 점점 짧은 주기로 동일한 시행 착오를 반복하기도 한다. 일을 통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장.단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조직의 핵심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쌓아야 한다.
§ 아마츄어리즘과
프로페셔널리즘 (amateur vs professional) 을 구분하지 못한다.
ü 업무 전문성과
경험이 없는 아마츄어들이 변화를 주도한다.
ü 실무 경험이
없는 컨설턴트에게 지나치게 의존한다. 전문성보다 컨설턴트의 출신학교와 학위를 경험보다 중요시 한다.
ü 겉만 그럴
듯 한 (학벌, 언변, 발표력, 소속 등) 자질을 갖추지 못한
Change Agent에 의존하고, 근본 원인이 아닌 증상 중심으로 대응하고, 의사 결정한다.
ü 중요한 인재는
단기 성과를 위해 활용하여, 적절한 지원과 경력 개발 기회를 갖지 못해 소모품화된다.
ü 해결 주최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지 못하고 결과만 통보 받고, 실행 책임만 진다.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ü 자신감, 자긍심, 겸손, 자만심, 독불장군, 건방을 구분하지 못한다.
ü 경쟁사의
활동에는 관심이 없고 경시하고, 무시하다 (경쟁사는 바보?).
ü 남 탓을
한다. 나는 잘 했는데….
ü 말에 책임을
안 진다. 그러나 미운 놈은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
§ 똑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한다.
ü 근본원인 (root cause) 보다는 예방보다는 발생한 문제 대응 중심이다 (fire
fighting).
ü 폭탄 돌리기
또는 희생양을 찾는다.
ü PDCA (Plan-Do-Check-Act) 에서 PD 중심으로 대충
계획을 세우고, 한번 해보고 만다. 실행 결과를 점검하지
않거나, 점검하더라도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
§ 경청, Open Communication 을 말하나, 자기 말만 한다.
ü 아부를 잘하면
유능하고, 내 생각과 다른 의견은 부정적이고, 애사심이 부족한
것으로 몰아 부친다.
ü “Just do it!”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이슈를 제기하면 적극성이 부족하다고 비난한다.
ü 구호, 말뿐이다. 자화자찬 문화이고, 조그만
승리에 도취한다.
ü 보고를 위한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 보고하고 실행은 안 한다.
ü 말에 책임을
지는 사람, 조직이 없다.
§ 인재, 조직은 말로만 양성하고 실질적인 실행이 없다.
ü 검증하지
않고, 속성 양성을 요구한다.
ü 교육만 하면
전문가가 되는 줄 안다.
ü 교재는 말만하면
만들어 지는 줄 안다. 검증되지 않는 실현 불가능한 상아탑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도 적용 경험이 없고, 어떻게 적용할지 모른다.
ü 일이 안되면
속죄양을 찾고, 맘에 안 드는 조직, 리더, 사람을 업무 인수인계도 생각 안하고 바꾼다.
ü 조직과 개인의
역할과 책임이 분명치 않고, 경험이 축적되지 않는다. 조직의
핵심역량을 가진 사람은 버리고, 역량을 갖추지 못한 사람으로 바꿔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 선
무당이 사람 잡는다.
ü 이론, 기본은 고루한 것이고, 사실과 이론 배경이 없는 단편적인 경험에
따른 주관적인 판단 (개똥철학) 이 주를 이룬다.
ü 기본도 이해
못하면서 테일러링, 융통성을 강조하고, 전문성이 없는 사람이
테일러링하여 문제를 더 복잡하게 한다.
ü 역량에 대한
적절한 검증과 관리가 부족하여, 비 전문가가 중요한 일을 담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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